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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박해미 남편들

 

안녕하세요. 배우 박해미가 3년만에 MBC '라디오스타'에 이혼 후 첫 토크쇼 출연한다고 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황민과 이혼하고,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상황인데요. 박해미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고 그녀의 남편은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알아볼게요.

 

배우 박해미는 본명으로 활동하며 1964년 1월 28일 생입니다. 나이는 만 56세, 올해 57세로, 고향은 대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키는 158cm, 54kg에 혈액형은 O형으로 알려져 있고, 학력은 부산영도여고를 나와 이화여대 성악과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배우 박해미는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처음 데뷔하게 되었는데요. 대표적인 연기자이자 뮤지컬 배우, 연출자로 기초가 탄탄하여 뮤지컬계에서도 굉장히 뛰어난 배우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배우 박해미는 하늘이시여에서 못된 새어머니 배득 역을 맡아서 인기를 얻으며 성공적으로 TV에 안착하고, 확실한 인지도를 끌어온 건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배우 박해미는 사실 가족관계에 더 주목받기도 했는데, 그녀는 최근까지 합쳐 두번의 이혼을 하게 됩니다. 각각의 결혼에서 한명씩의 아들을 얻어 현재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는데요. 

 

박해미의 첫번째 남편이 상당히 질이 좋지 않은 인간으로 그녀의 인생을 박살낼 뻔 했다고 하죠. 박해미는 악질의 결혼인 벌였던 서세원, 양원경과 같은 납치혼의 피해자 이기도 했죠. 31세에 전남편 때문에 하룻밤만에 정수리 부분의 머리가 백발이 되었다고 자서전에서 고백한 바 있는데요.

 

배우 박해미는 당시 첫번째 남편인 임모씨와 결혼했을 때에도 강제 결혼이었다고 하는데, 임모씨에게 강간을 당했음에도 그 사실을 말할 수 없는 당시의 시대적 상황 때문에 하게 되었다고 하죠. 그 사이에서 2010년도 수능에서는 상위 0.5% 성적을 기록하면서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에 입학한 엄친아 장남을 얻었죠.

 

배우 박해미는 이후 8살 연하의 두번째 남편인 황민과 결혼했는데, '품바'라는 작품을 할 때 둘은 처음 만났다고 하죠. 황민은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과거 해외 판매담당 업무를 맡았으며 현재 직업은 공연 연출가였는데요. 최근 음주운전 사건 이전에도 지나친 음주덕에 자주 다투었다고 합니다.

 

 

 

 

박해미는 전남편 황민에게 수차례 음주운전에 대해 경고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2018년 황민은 음주운전으로 대형 사고를 내게 됩니다. 갓길에 정차중이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은 사고였는데 이로 인해 박해미의 제자 두명을 사망하게 만들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며 더 격한 비난이 쏟아졌는데, 음주운전까지 모자라 칼치기까지 한 점 때문이었죠.

 

박해미는 그런 전남편 황민 사이에서 둘째 아들 황성재를 얻게 되는데요. 박해미의 소속사가 제작하는 뮤지컬에 주인공으로 데뷔하기도 한 그는 박해미 아들임을 감추고 정식 오디션을 거쳐 발탁되었다고 하죠. 현재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해미는 그렇게 두번째 남편인 황민과 합의 이혼을 하게 되었고, 위자료 지급덕에 집도 월세로 옮겨 현재는 아들과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의 충격으로 뮤지컬을 비롯한 모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는데요. 

 

본의 아니게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박해미는 이혼 후 라디오스타를 통해 첫 토크쇼에 출연하게 된 것입니다. 근황이 어떠했을지 매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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