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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노영심 누구?

 

안녕하세요. 오늘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노영심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신청곡으로 받아 노영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데요. 노영심은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프로필을 통하여 살펴보도록 할게요.

 

먼저 이번 방송에서 임영웅은 경북 경산에 사는 여성 팬의 콜을 받았는데, 이에 깜짝 '남사친'으로 변신을 했고 신청곡으로 노영심의 '그리움만 쌓이네' 를 불러 덩달아 가수 노영심에 대한 궁금증 검색 순위 상위에 오르는 등 커지게 되었는데요.

 

가수 노영심은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 입니다. 노영심 학력은 이화여대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전공했고, 재학 중이던 1989년에 변진섭의 2집 '희망사항' 을 작사, 작곡하며 데뷔와 동시에 유명해지는데요. 

 

노영심은 다양한 가수들에게 곡을 주다 1992년에는 자신의 데뷔 앨범을 제작,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당시 데뷔곡은 '희망사항' 의 답가 격인 '별 걸 다 기억하는 남자' 라는 곡이였죠. 

 

 

 

 

노영심은 2집에서 여진의 '그림움만 쌓이네' 노래를 리메이크해 원곡 이상의 인기를 누리게 되었는데, 3집부터는 아예 피아노 연주 앨범을 발매했고, 그외 영화와 드라마 음악감독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당시에는 노영심의 방송 활동이 활발한 편이었는데요. 특히 1991년부터 KBS에서 '노영심의 작은음악회'를 진행하며 4년 정도 이어나갔을 정도였죠. 이후 방송된 프로그램이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으로 해당 프로그램들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어요.

 

노영심은 1996년 영화 감독인 한지승 감독과 데뷔작 '고스트 맘마'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뒤 결혼까지 하게 되는데요. 2001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안타깝게도 10여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됩니다. 

 

노영심은 지난 2007년 한지승 감독의 영화 '싸움' 에 카메오로 출연을 하는가 하면 2006년에는 한지승 감독이 연출자로 나선 드라마 '연애시대' 에 음악감독으로 참여를 하며 부부간의 끈끈한 의리와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한편 노영심의 전남편인 한지승 감독은 한양대 연극영화학과에서 영화연출을 전공했습니다. 한지승 감독은 영화 '고스트 맘마' '찜' '하루' '그녀를 믿지 마세요' '파파' 등을 연출했으며 드라마로는 '연애시대' '일리있는 사랑' '미스트리스' 등을 연출한 것이 대표적이죠.

 

노영심 한지승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2018년 8월 언론을 통해 전해지게 되는데 당시 이데일리는 방송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노영심과 한지승 감독이 수 년 전 이혼에 합의했다" 고 전했죠.

 

결국 노영심 한지승 두 사람은 이혼을 했지만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 사이로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노영심은 이혼 소식이 있었을 당시 종영을 했던 OCN '미스트리스' OST 작업에도 참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해당 드라마는 한지승 감독의 작품으로 전해지죠. 당시 노영심은 OST '안아줄래' 작곡을 맡은 바 있습니다.

 

노영심의 이혼 후 근황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노영심은 그동안 진행해온 음악 관련 작업 및 공연을 꾸준히 하고 계시며 OST 작업도 꾸준히 하고 계시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전남편 한지승 사이에는 자녀가 없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렇게라도 근황을 전하게 되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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