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프로필 과거

 

 

안녕하세요. 이번 예능 '불타는 청춘' 의 새친구가 배우 오승은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두사부일체'의 여주인공, 시트콤 '논스톱'의 오서방으로 유명했던 배우 오승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배우 오승은은 1979년 2월 8일생으로 나이는 42세입니다. 고향은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태어났으며, 학력은 경산중앙초, 경산여중, 경산여고에 이어 단국대 연극영화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키는 165cm, 몸무게 47kg으로 알려진 그녀는 혈액형은 B형으로 전해지고 있지요.

 

배우 오승은의 본명은 안진옥으로 처음 2000년 SBS 시트콤 '골뱅이'를 통해 데뷔하게 됩니다. 이후 논스톱4에서 '오서방'이라는 별명을 가진 털털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여대생 역을 연기하며 큰 인기를 얻게 되는데요.

 

오승은은 그 때 당시 많은 화제를 일으켰던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하여 신들린 댄스실력을 보여주며 예능감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영화에서의 대표작인 두사부일체에서는 청순한 여고생 역할을 맡아 눈도장을 찍기도 했죠.

 

 

 

 

또한 배우 오승은은 그룹 '더 빨강'의 멤버로 배슬기, 추소영과 함께 활동하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프로젝트성 그룹으로 길게 활동하진 않았습니다. 이후 2008년 6살 연상의 사업가 박인규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딸 2명을 두고 있는데, 2014년 5월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하게 되었죠.

 

배우 오승은이 출연했던 드라마는 '아름다운 날들', '명랑소녀 성공기', '눈사람', '김약국의 딸들', '지성이면 감천', '더 뱅커', '우아한 가' 등이 있으며, 영화로는 '두사부일체', '천년학' 등이 있었습니다. 한창 활동할법할 시기에 결혼하여 작품활동이 뚝 끊겼던 배우였기도 했죠.

 

배우 오승은은 이혼 후 고향인 경산시로 내려가 경산역 근처 옥산동에 커피숍을 열어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돌연 2016년 가수 '오즈'로 컴백을 하기도 합니다만 크게 빛을 보진 못합니다. 당시 오승은은 한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1년 넘게 지내며 카페를 운영했다. 그러면서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 가슴에 와 닿는 노래를 하고 싶었다" 며 컴백 소감을 밝히기도 했었죠. 

 

배우 오승은은 경상북도 경산으로 돌아가 2층 집을 지었다고 하는데요. 2층은 딸들과의 생활공간으로 사용을 했고 1층은 카페 운영에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오승은은 갑자기 식물인간처럼 앓아 누웠던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때 뭐든 쌓아두지 말고 살자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노래가 위안이 되어 줬다고 하죠. 

 

 

 

 

오승은은 이혼 후 열흘 정도 식물인간처럼 누워만 있었으며 힘들면 울고 스트레스도 풀고 털어야 한다는 것을 그 때 깨달았다고 하는데요. 좀 더 당당해져야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두 아이를 위해서라도 더 멋지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계기였는지 배우 오승은은 2016년 10월 30일, 복면가왕에 맑은 소리 고운 소리 실로폰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하기도 했는데요. 아스피린의 'GIRL'을 부른 뒤 자우림의 '밀랍천사'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힌 바 있었죠.

 

데뷔한지 20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승은은 필모그라피가 짧은 편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을 때 속도위반으로 결혼하게 된 것을 이유로 들 수 있는데요. 싱글맘이 된 지금 다시 한번 도약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