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민 프로필 결혼

 

안녕하세요. 최근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에서 유재석이 '횰로족' 김광민의 집을 방문하며 집밥을 만들어 주는 모습이 나왔었는데요. 해당 인물인 피아니스트 김광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당시 방송에선 일명 '횰로 (나 혼자 욜로)' 족인 김광민의 집에서 랜선 집들이를 선사했는데요. 유재석은 한정판 LP 부터 시작하여 조선 시대 왕실에서 사용된 것 같은 자개장까지 가득한 보물창고 같은 김광민의 집을 방문했죠.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는 김광민의 집에는 RC카, 미개봉 LP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초의 전자랜지 등이 있었습니다.

 

피아니스트 김광민은 19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입니다. 고향은 서울 출생이며 피아니스트이자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 교수로 지내고 있는데요. 김광민 교수의 학력은 학력은 명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버클리 음대 진학, 뉴잉글랜드 컨서버토리에서 석사 과정까지 수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광민 피아니스트는 네 살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중학 시절부터 밴드 활동을 했지만 당시 사정으로 음대 진학을 포기하고 명지대학교 무역학과로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김광민 교수는 명지대에 재학 중이였던 1980년 '동서남북' 이라는 프로그레시브 밴드를 결성, 1981년에는 대학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한 밴드 '시나브로' 에 소속되어 있었어요.

 

 

 

 

김광민 교수는 이후 1986년 버클리 음대에 진학해 6년 동안 미국에서 음악 공부를 하며 두 장의 앨범을 냈었고 한국으로 돌아온 직후 MBC 수요예술무대의 진행을 맡아 무려 13년동안 이끌기도 했는데요. 현재 김광민 교수의 근황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공연 및 연주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김광민 교수가 낸 음반으로는 '지구에서 온 편지' 'Shadow Of The Moon' '보내지 못한 편지' '혼자 걷는 길' 'Time Travel (시간여행)' 등이 있으며, '횰로족' 으로 놀면뭐하니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다보니 김광민 교수의 결혼 유무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되기도 했습니다만 현재 김광민 교수는 아직 결혼을 한번도 못한 미혼이라고 합니다. 

 

김광민 피아니스트는 숫기가 없어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이라고 고백하는데요. 여자들 앞에서는 부끄러워서 식사를 같이 하면 젓가락을 떨어트릴 정도였다고 해요. 또한 동덕여대에 처음 부임을 하셨을 때도 여학생들만 있어 항상 땅만 보고 다녔다고 하니 어찌 이런 분이 여대에 갔을지 신기하네요.

 

또한 과거 방송에서 김광민 교수는 독특한 가정사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당시 프로그램은 라디오스타. 2014년에 출연해 “우리 집안이 일성이 삼촌, 정일이 형 이쪽이다”며 북한의 김일성을 언급해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었어요.

 

 

 

 

당시 김광민의 고백에 MC 김구라가 “혹시 아버님께서 호시탐탐 월북을 생각하셨냐”고 물었고 김광민은 “이북에서 오신 분들은 북한을 정말 싫어한다”고 답했는데요. 당시 네티즌들은 핵수저 집안이라며, 가정사에 놀란 반응이 지배적이었죠.

 

이러한 연 때문인지 김광민 교수는 2018년 평양 공연에도 참석했는데요. 당시 김광민이 합류함에 따라, 강산에, 조용필, 최진희, 이선희, YB, 백지영, 정인, 알린, 서현, 레드벨벳 등 무시무시한 네임밸류를 가진 가수들이 공연하고 돌아온 바 있습니다.

 

이제는 시간이 지나 독신주의자가 아니고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하는 김광민 교수. 결혼 상대는 연하도 연상도 상관 없다고 하는데요. 늦었지만 좋은 아내를 맞이했으면 좋겠네요!